【뉴시스와이어】(베이징=오투타임즈)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미래로 흐르는 곳, 한국 대표 요가브랜드인
아메리카핫요가가 미래 글로벌인재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아메리카핫요가의 윤종혁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동북아 미래글로리더 우의 네트워크 2012년도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동북아미래글로벌리더대회 중국세션에 참석 이 모임에 참가한 미래리더들과 시종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아메리카핫요가는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 산하 민간친선외교단체인 동북아우의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이 단체가 주최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아메리카핫요가와 함께하는 동북아미래글로리더우의네트워크는 이번 대회 중국세션 기간 중인 3일 저녁에는 베이징의 한 뷔페식당에서
네트워크 중국 멤버들의 모임을 갖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교류의 폭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어서 중국 내의 한국이해 미래리더 네트워크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이징대 칭화대 중국청년정치대 인민대 등의 대학, 대학생원생 20여명이 주축이 된 동북아미래글로벌리더우의네트워크 중국 멤버들은 2007년부터
매년 열린 대한민국 바로알기 체험 프로젝트, 동북아 미래글로벌리더 대회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역사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기초로 미래 비전을 담보해 간다는 이들 동북아 미래글로벌리더(FAFA GL)들은 역사 속 인물들에게서 귀감을 얻고 화해와 조화의 글로벌 리더십을 훈련해 가는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 한 명씩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며 네트워크 외연을 넓혀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의
공동체를 구축해 간다는 구상이다.
2007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와 동북아미래글로벌리더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과 친하게 된 이들 중국 학생들이
귀국 후 자체적으로 모임을 조직하게 된 것은 지난해부터이며, 한국의 주최 측과 중국에서 공식적인 만남을 갖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적 만남이 있었던 11월 3일은 마침 베이징에 올 해의 첫 눈이 내려, 이들 중국 내 한국이해 미래글로벌리더 네트워크(CHINA FAFA GLN)의
'차갑지만 축복스러운' 미래를 예고하는 듯 했다.
이 날 모임에서 한국 측 대표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는 슬로건을 소개하고 "미래 주역인 여러분들이 '우의'의 기초위에
미래를 건설해 간다면, 동북아 미래 역사는 현재보다 훨씬 희망이 있다"며 "이 모임이 성장해 가는데 있어서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사에 나선 중국 측 대표는 "우리에겐 아무 문제도 없다. 단지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이다"며 "이후 더욱 활발한 상호 교차 교류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동북아미래글로벌리더우의네트워크(FAFA GLN) 한국본부는 내년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북아 '미래역사쓰기' 대회를 개최, 공모에
선발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국 네트워크 멤버들과의 교류 및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 대회를 주최하는 단체인 동북아우의연맹(www.fafa.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7979@fafa.or.kr, 전화 서울 516-999, 735-7979
(사진설명 : 베이징에 첫눈이 내렸던 3일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워 모임장소 앞에서 서성이던 FAFA GL
차이나 네트워크 일부 멤버들이 한국방문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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