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제] 국내 최초 요가인들의 정규 단체로 자리잡고 있는 아메리카요가협회(대표, 윤종혁)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함으로써 요가인들에게 주목되고 있다.
아메리카요가협회는 12일, 지난 9월 8일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그 동안 요가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원정혜 박사(전 카이스트 대우교수)가 ‘정통요가와 요가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념 강연을 통해 요가가 단순히 개인건강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건강을 위하여 기능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참가자들은 앞으로 요가의 대중화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요가센터들이 단순히 돈벌이에만 급급하여 회원들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열악하고 무책임한 센터들에 의한 회원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정노력도 함께 기울일 계획이다.
아메리카 정통 요가운동을 고수하며 힐링 요가를 지향하는 이 협회는 이날 국회 포럼에 앞서 협회 강당에서 상반기 결산과 함께 모범 회원들에 대한 표창식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행사 진행 중 KBS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미수다’(미녀들의 수다) 출연 멤버였던 미국인 비키양이 깜짝 방문하여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현재 춘천MBC의 ‘신나군’이라는 프로에 출연 중인 비키양은 미 코넬대에서 경제학과 중국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고등학교 시절 요가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앞으로 유관 단체들과 손잡고 회원과 요가종사자들에 대한 직업적 발전 및 사회공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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