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아메리카요가 회원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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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화되어 가는 나의 마음가짐
글쓴이 원효선
지점

작년에 우연히 VJ 특공대에서 Flying Yoga를 소개해주는 편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문득 재밌어 보인다는 생각으로 Flying Yoga 하는 곳을 검색해 보면서

우연히 Ameraca Hot Yoga를 알게 되었어요.. 가격을 여쭤보니 일단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셔서 퇴근하고

상담받으러 갔었는데.. 허걱.. 생각 했던것 보다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목적은 Flying Yoga 하나만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Flying 하나만 하기에는 너

무 부담이 되서 전체 다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2008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하고 3년을 쉬었더니 살이 급격하게 찌기 시작했다.. ㅠㅠ 

살이 너무 찐 나머지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먹고 6개월 등록을 했다.. 첫 3개월은 한시간씩만 듣다가
 (월수금 : 일반요가, 화목 : Flying).. 첫 3개월은  너무 귀여우신 Alexia T 께 배웠다.. Flying은 Voice가 매력적인 Jude T.. 
처음에는 정말 호흡조차 힘들었는데.. Alexia T께서 호흡하는 법을 알려 주셨다.. 

20140721_235519.jpg

처음 운동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선생님.. 본인이 할 수 있는 선까지만 가게끔 도와주셔서
그런지 요가에 금방 적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도에 취미삼아 벨리댄스를 2년동안 하면서 전문가반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했던 발레 기초동작, 복근운동 다져진 몸이 슬슬 풀렸는지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2시간으로 늘렸는데..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벨리댄스도 쉬운도전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그냥 단순히 운동삼아 하다보니 동작도 나오고,
흥미를 느껴서 계속하게 되었다..

요가도 마찬가지.. 댄스보다는 아무래도 더 힘들지만 수업전후 명상과 사바사나를 통해 하루동안 있었던 복잡한 마음들을
 내려놓다 보니 급했던 마음들, 욱하던 마음들, 우울했던 마음들이 조금씩 회복되어 갔다.. 
운동량을 늘렸던 4개월차에 Erin 샘을 만나게 되면서.. 난이도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이제껏 겪어 보지도 못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동작에 미흡했던 저에게 호흡과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시면서 조금씩 내 몸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솔직히 나는 요가에 선입견이 있었다.. 어떤 동작을 하던 몸이 베베 꼬면서 하기때문에 막연히 힘들것이라고는 생각을

해왔지.. 지금처럼 푹 빠지게 될 줄을 몰랐다.. 이 모든것을 가능케 해주신 군자 샘들 너무 감사해요.. Alexia T, Erin T, Jude T..

현재는 Erin T 께서만 군자지점에 남아계시고 나머지 두분은 다른지점에 가 계시지만.. 저는 따라가서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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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Yoga도 처음에는 그냥 TV로만 접했기 때문에 재밌겠지 했는데.. 허걱! 어떤 운동이던 얕잡을 수는 없을것 같아요.. 이것도 처음에는 힘들었고, 일반요가와는 다르게 공중에 매달리고 악력을 써서 동작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복부힘도 당연히 들어가야 되고.. 적응하기게 더 힘들었지만 Jude T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맞춰 주셨기 때문에 몇가지 동작만 빼고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몸무게도 생각 했던것 보다 많이 빠졌다.. 무려 7kg 감량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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