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디어 속 아메리카요가의 모습을 확인하세요.

100세사회시민연대, 박성효 의원과 직업능력개발 컨퍼런스 개최
【뉴시스와이어】(서울=오투타임즈) '직업능력개발 기회, 소외없이 균등하고 공정하게 제공돼야'

한국 경제가 가계부채, 부동산시장 침체, 잠재성장률 둔화라는 '트리플 악재'에 휩싸인 가운데 100세사회시민연대 투헬스교육문화연구소(THECI)가 주관한 직업능력개발 컨퍼런스가 지난 9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100세사회시민연대(약칭 '백사연', www.100S.or.kr)와 박성효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시민일보와 한국사회적기업신문이 후원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백사연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직업능력의 향상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각종 의견을 교환했다.


1.jpg

↑ 100세사회시민연대, 박성효 의원과 직업능력개발 컨퍼런스 개최

이날 참가자들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상 동태적 변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잠재적 성장률 둔화가 한국의 경제사회에 상당한 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일자리창출과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발표에 나선 장한식 기자(KBS 보도본부 시사제작2부장)는 이순신 리더십의 10대 특징을 소개하고 "진정으로 능력 있는 직업인은 주어진 환경을 탓하거나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을 창조하는 사람이다"며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기초로 한 지속적이고 유연한 직업능력개발을 제시했고, 원정혜 박사(전 카이스트 대우교수)는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안정감을 통해 자신의 불안정한 심리와 신체가 타인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명상과 요가를 통한 건강하고 생산적인 직장생활을 주문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또 KBS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미녀들의수다 출연 멤버와 청년 대학생들이 다수 참가하여 젊은이들의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100세사회시민연대는 '균등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제공되는 국민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통해 사회 각 층과 세대가 저마다의 적합한 직업능력을 유지 강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즐겁게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조화로운 100세사회공동체의 패러다임 선도와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100세까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백사연은 직업의식, 심신수련, 직업능력 등을 테마로 현재 1박 2일 과정의 '투헬스 직업교육 캠프(Two Health Edu-Vocational Camp, 약칭 'THE V-Camp')'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능력개발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각종 제도에 대한 홍보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백사연은 이에 따라 산하에 연구소('투헬스교육문화연구소, THECI)를 설치하고 박사급 연구원들을 통해 지속적인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프로그램의 효과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