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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아메리카핫요가 지하철 5∼8호선 전동차·역사 10곳에서 스트레칭 플래시몹 진행
지하철에서 스트레칭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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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업코리아 DB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5∼8호선 전동차와 역사 10여 곳에서 스트레칭 플래시 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메리카 핫요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을 재미있고 색다른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플래시몹(flash mob)이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동안 약속한 행동을 한 후, 바로 흩어지는 일련의 군중 행위를 말한다.

이날 스트레칭 플래시몹은 아메리카 핫요가 소속의 전문 요가 강사 5명이 깜짝 등장하여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열차안 자투리 시간에
쉽게 할 수 있는 10여 가지 동작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동하면서 각 역사와 열차 안에서 5∼20분가량의 스트레칭 시범을 총 10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한편, 우리 몸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근육과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IT기기들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나타나는 ‘거북목증후군’ 같은 척추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목증후군 :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

공사는 시민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역사와 열차 LCD모니터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스트레칭 플래시몹은 재미있고 참신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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